19 0 0 1 0 0 1개월전 0

그날의 동심

한국 아동문학을 회상하며

시간 속에 잊혀져가는 우리의 근대 아동문학을 담았습니다. 방정환 선생님을 비롯한 일곱 작가의 작품들은 1920년대 한국 아동문학의 여명기를 비추는 소중한 등불입니다. 사라져가는 우리 근대 동화에서 피어나는 그 시절, 그 시대의 동심을 기억해봅니다.
시간 속에 잊혀져가는 우리의 근대 아동문학을 담았습니다. 방정환 선생님을 비롯한 일곱 작가의 작품들은 1920년대 한국 아동문학의 여명기를 비추는 소중한 등불입니다. 사라져가는 우리 근대 동화에서 피어나는 그 시절, 그 시대의 동심을 기억해봅니다.
고한승(1902 ~ 1950)
1902년 개성에서 태어난 연극인 및 아동문학가로, 희곡 '장구한 밤'을 저술했습니다.
일제강점기 문예단체에서 활동하며 1931년 부회의원으로 일제에 협력하다가, 해방 후 반민특위에 체포되었습니다. 1949년 부산에서 사망했습니다.

김해경(1910 ~ 1937)
김해경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작가로, '이상'이라는 필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그는 주로 시인과 소설가로 활동했으며, 초현실주의와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.
아동문학에 직접적인 기여가 명확하지 않지만, 잡지 「목마」에 외국 동화를 번역한 바 있습니다.

방정환(1899 ~ 1931)
한국 근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독립운동가로, 어린이날을 제정하고 색동회를 창립했습니다.
그는 다양한 필명을 사용하며 동화와 동요를 창작했습니다.

이익상(1895 ~ 1935)
일제강점기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, 사회주의를 지향하며 「흙의 세례」, 「쫓기어 가는 이들」 등을 발표했습니다. '새끼 잃은 검둥이'는 그의 작품 중 하나로, 소년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.

채만식(1902 ~ 1950)
전라북도 임피에서 태어난 소설가이자 극작가로,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의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한 작품을 남겼습니다.
주요 작품으로는 「탁류」, 「레디메이드 인생」, 「태평천하」 등이 있으며, 친일 행위로 논란이 되었습니다.

최남선(1890 ~ 1957)
1890년 태어난 문화운동가이자 문학가로, 신체시와 시조 부흥 운동을 주도했습니다.
그러나 일제 강점기 후반 친일 활동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.

최병화(1905 ~ 1951)
1905년 서울에서 태어난 아동문학가로,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교원 및 편집 기자를 지냈습니다.
아동 예술 연구 단체 '호동원'을 창립하고 다양한 아동 문학 작품을 발표했습니다.

허민(1914 ~ 1943)
경남 사천 출신의 시인 및 소설가로, 본명은 허종이며 필명은 민입니다.
그는 자연과 민속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와 소설을 남겼습니다. 주요 작품으로는 「율화촌」, 「해수도」, 「구룡산」 등이 있습니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kr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